안녕하세요
세상의 잡다한 모든 지식을 알고 싶어하는 미샤박 입니다.
오늘은 컴퓨터가 구글 서버에서부터 사진을 전송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검색어 입력하기
먼저, 여러분은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검색창에 입력해요. 이 검색창은 구글이라는 웹사이트죠.
전문 용어 설명: 여기서 검색창은 웹 브라우저(크롬, 엣지, 사파리 같은 프로그램)를 통해 인터넷 주소를 입력하고 정보를 찾는 공간이에요.
쉬운 예시: 여러분이 식당에 가서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주문하듯이, 인터넷에서 검색창에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주문이 시작된답니다.
2. 요청 보내기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여러분의 컴퓨터는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찾아주세요!'라는 요청을 구글 서버로 보내요.
전문 용어 설명: 이 요청을 HTTP 요청이라고 해요. HTTP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규칙(약속)이에요.
쉬운 예시: 마치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는 것처럼, 여러분의 컴퓨터는 인터넷을 통해 요청 편지를 구글 서버에 전달해요.
3. 요청이 서버에 도착하는 과정
여러분의 요청은 인터넷 케이블이나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로 바뀌어, 여러 중간 지점을 거쳐 구글 서버에 도착해요.
전문 용어 설명: 이 중간 지점들을 라우터라고 부르고, 정보를 전달하는 길을 정하는 역할을 해요.
쉬운 예시: 집에서 학교까지 가려면 횡단보도, 골목길, 큰 도로를 지나가듯이, 인터넷 요청도 여러 길을 지나서 목적지까지 도착한답니다.
4. 구글 서버의 응답
구글 서버가 여러분의 요청을 받으면, 서버는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가장 귀엽고 멋진 고양이 사진들을 찾아 여러분의 컴퓨터로 보낼 준비를 해요.
전문 용어 설명: 이 과정을 '서버가 응답을 준비한다'라고 표현하고, 데이터베이스라는 정보를 저장하는 창고에서 자료를 찾는답니다.
쉬운 예시: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이 원하는 책을 찾아주는 것과 비슷해요.
5. 사진이 내 컴퓨터로 오는 길
구글 서버가 선택한 귀여운 고양이 사진 정보는 다시 인터넷 케이블이나 와이파이를 통해 여러 라우터를 지나 여러분의 컴퓨터로 돌아와요.
전문 용어 설명: 이것을 HTTP 응답이라고 하고, 요청했던 사용자의 컴퓨터로 다시 돌아오는 거예요.
쉬운 예시: 친구가 보낸 답장 편지가 우체국을 거쳐 여러분 집에 배달되는 것과 같아요.
6. 화면에 사진 표시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컴퓨터가 받은 정보를 해석해서 웹 브라우저 화면에 예쁜 고양이 사진을 보여줘요.
전문 용어 설명: 컴퓨터가 받은 데이터(HTML, 이미지 파일)를 읽어서 이해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걸 '렌더링'이라고 해요.
쉬운 예시: 퍼즐 조각을 맞춰서 하나의 멋진 그림으로 완성하는 것처럼, 컴퓨터도 받은 정보 조각들을 모아서 화면에 보여준답니다.
정리해볼까요?
여러분이 검색한 '귀여운 고양이 사진'은 이렇게 흥미로운 과정을 거쳐 여러분의 화면에 나타나는 거예요.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은 마치 친구와 주고받는 편지처럼 요청과 응답을 반복하며 원하는 정보를 가져오는 것이랍니다.
앞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이 재미있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더 즐겁겠죠?
오늘의 지식사전은 이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